[광주]첨단지구 라운지 펍/카페, 라운지 OIC

[광주]첨단지구 라운지 펍/카페, 라운지 OI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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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가 광주로 취업을 했다.

광주에 원래 살고 있는 친구 포함해서 3명이 알게 된지 올해로 10년째이지만 여전히 똘끼 충만한 친구들,,

광주에 분위기 좋은 라운지펍이 있다고 해서 가자고 했지만

남자 셋이 가기엔 좀 그렇다며 처음에는 얼버무렸다.

결국 갈거면서

첨단지구에 라운지 OIC라는 곳인데 일단 건물 크기가 생각보다 무척 컸다.

가격은 일단 분위기 보고 오는지라

말도 안 되는 가격 같지만,,

분위기는 내가 생각하는 것 상상 이상이었다.

해외호텔 건축양식으로 꾸며놓았고,

해변가위에 간이 다리 등이 그러했다.

약간 아쉬웠던 복도

사방이 꽉 막혀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.

무대를 정말 잘해놓았다.

야자수 나무 아래 라운딩 테이블에 앉아서

무대를 감상을 하고 있었다,

물론 예약이 치열할 것 같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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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정은 그냥 테이블이 아예 있지 않고

분위기만을 만들어냈다.

물이 왜 이렇게 깨끗하지

여기에도 빠지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나 ,,

천장고가 한 8m는 되어 보였다.

저 가수 분이 마침 스팅 노래를 부르셨다.

어쩜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부르는지!

한쪽에서는 포켓볼과 다트판이 있었다.

그밖에 프라이빗 룸, 멤버십 룸 여러 가지 콘텐츠가 있는 것 같다,

이 피자가 28000원이었다.

다음에 올 때는 백종원도 같이 데리고 와야겠다,

너무 후려쳤어 가격을

맛은 있었다.

사장님이 아주 작정하고 만드신 라운지 펍 같았다.

일단 가격이 어쨌든 분위기 때문이라도 가게 될 것 같은 느낌 !

다음엔 나도 무대 앞에 앉아봐야겠다 ㅜ

#광주OI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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